하이야드 섬

이녀석 어릴 때 패기가 장난 아니었다...불쌍한 꾸꾸(...)

현재 마을에는 편의점, 신발 가게, 캠프장이 있다. 미용실 공사가 끝나면 머리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겠지~ 점점 발전하는 마을의 모습이 뿌듯하구만 ^.^

닌텐도 뉴 3DS 하이랄 에디션 일본판과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일본판. 아마존에서 지른 후 배송대행지를 통해 받았다. 완전 행복~ /ㅁ/

꾸꾸가 이러고 있을 때에는 궁디를 슬~쩍 만지면 기분이 좋다. 부드러운 녀석 ^.^

한 2주 전 쯤 도착한 . 생각보다 작고 얇아서 당황... 책 앞 커버는 닥터들의 옷 디자인이 그려져 있다. 각 닥터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커버가 아주 멋지다. 9대 닥터를 먼저 읽었고 지금은 10대 닥터를 읽고 있는데(난 뉴닥 덕후니까!) 캐릭터 특징을 잘 살린 대사가 많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예방 접종을 위해 꾸꾸와 누누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그곳에는 꾸겁순과 주온누가 있었다고 한다. ㄱ-) 이것들 참 부담스럽게 둘 다 왜 이러는지... (근심) 다음에도 이동장 하나에 한 아가씨만 모셔서 -ㅁ- 양쪽에 메고 가야겠다. 완전 편함.

갑작스런 목베개 공격에 당황한 두 고양이의 모습. 사실 사진 찍는 게 싫은 걸지도...

만들었다, 만들었어~ 별 생각 없이 잡다보니 재료가 나와서 바로 만들었다! 역시 재료 값을 하는 칼인지, 생긴 것부터 무시무시하다. 사실 무골 식칼 [주행] 의 공격력이 더 높긴 해서, 만들어놓고 몇번 안 썼다. 그래도 보기에는 강력한 모습! 그리고 어쩌다가 나온 재료로 바로 만든 칼2 참수도 [병아리]! 얀쿡크의 귀가 안나와서 오래 기다렸다... 이 칼이 고어·마가라 잡을 때 좋다고 하는데, 결국은 목적 달성 후 만들게 되었다. 뭐... 나중에 또 못된 흑식룡 잡을 일이 있겠지...?

생긴 것도 그렇고, 들어가는 재료도 그렇고... 엄청 강력해 보이지 않는가? (사실 별로 안그렇지만) 이걸 가지고 싶어서 요즘 고어·마가라 퀘스트를 다시 깨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한 마리 잡았는데 마구 때리면서 쫓아다니니까 금방 잡은 걸 보면 아무래도 공격을 퍼붓는 것이 가장 좋은 공략법인 것 같다. 크기가 몬스터 능력에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에 잡았던 것보다 작아서 그랬을 수도 있고... 여튼 몬스터헌터는 장비 만드는 성취감도 한 몫 하는 게임인 것 같다.

가방 덕후 누누. 사진의 가방은 물론이고 백팩 마저도, 열려 있으면 무조건 들어간다. 최근에 열려있는 백팩 안에 쏙 들어가 있길래 가방 안에서 뭘 하나 봤더니 아무래도 소지품 검사를 하는 듯...? 요즘은 들어가지 못하게 꼭꼭 잠가놓는 백팩 지퍼를 열어보려는 것인지 자꾸 물고 긁어서 조금 걱정이다. 이 사진을 찍을 때는 가방에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바닥을 벅벅 긁어대고 있다가 폰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리자 얼굴을 내밀었다. 어쨌든 요놈, 가방 망가뜨리면 궁디 팡팡이여...! (?) 꾸꾸의 하품 샷. 꾸꾸는 하품할 때마다 맹수 기질이 돋보이는 고양이다. 이빨이 날카로워서 상어 같달까. 하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너무 순식간에 하아아푸우움 해버려서 찍을 수가 없었는데 운 좋게 사진 찍는 도중 하품을 하고..